[네이버 로맨스 웹툰 추천] 웹툰 10년차 처돌이의 추천

네이버웹툰-너에게만 보이는

 

오늘 추천드릴 네이버 로맨스 웹툰 추천은 '너에게만 보이는'이라는 작품입니다. 제가 최근 푹 빠진 웹툰인데요. 너에게만 보이는이라는 작품은 드라마, 감성, 로맨스 장르고 작가는 소소만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2019년 8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나주금이라는 여자 주인공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귀신이 보이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7년 전 소아암으로 투병 생활 중이던 나주금의 친구인 남자주인공과 무지개별로 간 찰덕이라는 강아지의 영혼이 보이게 됩니다. 따듯한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 아침드라마급의 끊기 실력때문에 다음화가 몹시 궁금해지는 작품인데요. 작품에서 여자주인공이 귀신을 보고 남자주인공은 귀신이라 무서운 장면이 종종 등장할 때도 있습니다. 또 각자 아픔이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루기도 합니다. 네이버 로맨스 웹툰 추천으로 강력 추천 하는 작품이니 정주행해보세요!

 

 

네이버웹툰-너에게만 보이는

'너에게만 보이는' 등장인물

여자주인공-나주금

너에게만 보이는의 여자주인공의 나주금에게는 쌍둥이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 '나비상'은 이름처럼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은 엄친딸인데요. 나비상에 비해 공부를 못하는 나주금은 어머니에게 차별을 받고 자랍니다. 이런 가정환경 속에서 나주금이 유일하게 의지하는건 찰덕이라는 강아지 뿐입니다. 찰덕이가 세상을 떠나고 하나뿐인 가족을 잃은 것 같은 느낌에 매우 슬퍼합니다. 이후 길가던 강아지를 구하려고 차에 뛰어들다 교통사고가 나고, 잠시 영혼이 빠져나가 남자주인공인 서일상, 귀신이된 찰덕이의 존재를 알게됩니다. 영혼이 보이는 능력도 생깁니다. 7년 전 절친했던 일상이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는게 처음엔 화가 나지만 일상의 이야기를 듣고 사이가 가까워집니다. 

 

남자주인공-서일상

7년 전 소아암으로 투병생활을 합니다. 오랜 투병생활끝에 결국 세상을 떠나는데요. 귀신은 물건을 만지지 못하고 통과하는데 간절한 염원으로 물건을 만지는게 가능합니다.  어릴 적 나주금의 학교로 전학을 가게된 서일상은 낯가리는 성격으로 적응을 못하고 친구를 사귀는데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때 먼저 손을 내밀어 준게 여주인공 나주금인데요. 투병생활로 학교에 잘 나오지 못한 일상을 거의 유일하게 챙겨주고 집에 찾아가 같이 놀아주던 아이이기도 합니다. 이때부터 서일상은 나주금을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학교도 못가고 머리도 삭발한 채 병원에서 지내게된 자신의 신세때문에 나주금에게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고 사라져버립니다.

 

 

네이버웹툰-너에게만 보이는

 

찰덕이-여자주인공이 길렀던 강아지

찰덕이는 이름처럼 하얀 찰떡같이 생긴 나주금의 반려견입니다. 주금이에게 거의 유일한 가족이었고 가족 중 찰덕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도 주금이 뿐입니다. 무지개를 건넌 후 일상과 함께 떠돌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귀에는 찰덕이가 짖는 소리가 '왈왈'로 밖에 들리지 않지만 일상이는 영혼이라 그런지 찰덕이의 말을 알아듣고 주금이에게 찰덕이 말을 전해줍니다.

 

여자주인공 언니-나비상

여자주인공의 쌍둥이 언니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주목을 받고 방송 출연도 했습니다. 찰덕이가 죽고 슬퍼하는 나주금에게 유난스럽다고 하는 걸 보면 공감능력이 낮은 캐릭터 같습니다. 주금이 교통사고가 났을 때도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가족보다 못한 사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어떤 오해때문에 나주금에게 쌀쌀맞게 구는데요. 이후 오해를 풀고 주금과 조금씩 가까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