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content="[네이버 웹툰 추천] 로어 올림푸스/레이첼 스마이스 작가" />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웹툰은 '로어 올림푸스'라는 작품입니다. 로어 올림푸스는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의 작품입니다. 레이첼 스마이스는 네이버웹툰 미국의 '도전만화'인 ‘캔버스(Canvas)’를 통해 발굴된 미국 작가입니다. 로어 올림푸스는 네이버 웹툰, 미국 라인웹툰, 네이버 시리즈에서 매주 수, 일요일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장르는 로맨스 입니다. 2018년부터 연재되었고 북미 누적 조회수 2억5천만 뷰를 달성할 만큼 인기가 뜨거운 웹툰입니다. 심지어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5억6천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로 번역돼 연재되고 있어서 유럽·중남미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미국 '아이즈너 어워드'의 후보에 오를 정도로 화제성 있는 웹툰입니다. 미국의 유명 제작사인 짐 헨슨 컴퍼니와 TV애니메이션 계약도 맺었다고 알려져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로어 올림푸스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작품에 등장하는 신들이 기업을 운영하기도 하고 어떤 기업체에 소속돼 차를 타고 다니는 등 현대적 요소가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배경은 그리스 로마입니다. 그리스 로마를 모티브로 해서 그런지 그림체는 단순하지만 스토리는 수위가 높은 편입니다. 북미에서 국내로 수입되면서 이같은 수위 때문에 15세 이상 관람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성적인 장면이나 잔인한 행위를 직접 묘사하지는 않지만 어떤 행동을 했는지 추측 가능할 정도로 보여주고 강간, 불륜, 스토킹 등의 자극적인 요소가 자주 언급됩니다. 아무래도 미국은 한국에 비해 이러한 것들에 비교적 개방적이고 미국 만화 정서로 이정도는 '섹시하다'라고 느끼고 넘어갈 정도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직접 묘사가 아닌 단순 장면임에도 통편집을 당할까 우려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8화에 자극적인 부분들이 삭제된 것을 알 수 이습니다. 이렇게 삭제된 장면들이 이후 스토리 전개에 관련성이 있을 수 있기 떄문에 작품의 완성도를 걱정하는 독자 분들도 많습니다.
주인공-하데스
하데스는 로어 올림푸스의 주인공으로 지하 세계를 다스리는 신입니다. 남색 피부에 진하늘색의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인에게 무시당한 후 쓸쓸히 파티에 참석해 즐기던 중에 페르세포네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제우스에게 도움을 청해가며 구애했지만 실패하고 혼자 집에 복귀하는데요. 아르테미스의 플러팅에 의해 하데스의 차 뒤에 페르세포네가 취한 상태로 잠들어 있어 집에서 재워줍니다. 하데스는 고독하고 외롭게 살고 본인이 아끼는 사람에겐 정이 많습니다.
히로인-페르세포네
페르세포네는 봄의 여신이자 농경신인 데메테르의 딸입니다. 주특기로 멍멍이 조련과 꽃 피우기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어머니의 과한 보호 속에서 인간계에서만 살아왔는데 힘들게 허락을 받아 아르테미스와 파트너가 돼 제우스가 열었던 파티에 참석합니다. 하지만 하데스가 말실수를 해, 아프로디테의 질투를 받습니다.
올림푸스 신-제우스
제우스는 번개의 신이자 올림포스 주신입니다. 보라색의 긴머리, 피부, 월계관을 쓰고 있고 흰양복을 입습니다. 아내 헤라와 사이가 좋지 않아 보이고 모두 아시다시피 매우 바람둥이입니다. 자주 바람피는 장면을 헤라에게 걸려 부부싸움을 하곤 합니다. 본인 연애만큼 다른 사람 연애사에도 관심이 많아 페르세포네와 하데스가 썸타는 걸 느끼고 헤라와 스토킹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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