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그림일기] 네이버 웹툰 추천/일상/개그

 

결혼생활 그림일기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웹툰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결혼생활 그림일기'입니다. 신혼부부의 일상을 담은 귀여운 웹툰입니다. 네이버 도전만화를 거쳐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되다 네이버 정식 웹툰이 된 케이스입니다. 프롤로그에는 사랑하는 신혼 부부가 울고 웃으며 지지고 볶는 이야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남편은 호랑이, 아내는 수달로 의인화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피식피식 웃게되는 개그센스와 훈훈하고 귀여운 스토리가 주를 이룹니다. 말투 또한 중독적이어서 이런 말투를 사용한 댓글이 베스트 댓글로 종종 올라옵니다. 이러한 인기요인 덕분에 베스트 도전때부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정식 웹툰이 되고 한달여만에 브라우저판, 모바일판 순위 모두 월요 연재작 과반수를 제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순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결혼생활 그림일기 등장인물

남편-홀앙이

결혼생활 그림일기의 남편 홀앙이는 아내인 수달과 소개팅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결혼 5년차 남편으로 뜬금없는 모든 곳에서 일기장을 꺼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품 내에서 피가 줄줄 흘러도 본인이 다친걸 모르기도 합니다. 똥냄새가 심하지만 깔끔하게 대청소를 잘 해 아내의 칭찬을 받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물건들을 모두 캐비넷에 넣어두기만 했다고 합니다. 아내인 수달을 자주 놀리기도 하지만 귀여워하는 모습이 종종 보입니다. 중독적이고 따라하고 싶은 말투를 가졌습니다.

 

아내-수달

아내인 수달은 홀앙이와 소개팅 30분도 안되어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1년의 연애기간을 거쳐 결혼하게 됩니다.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며 홀앙이의 화를 풀기 위해 고기를 사주곤 합니다. 겁이 많고 귤을 매우 좋아해 하루종일 귤을 까먹어 색이 노래진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4화에선 버섯 된장찌개를 만들었는데 귀찮아 버섯을 통째로 넣었다가 뜨거운 통버섯을 고통스러워하며 먹는 홀앙이의 모습이 나옵니다. 수달은 재채기로 말하기, 발을 씻을 땐 뒤꿈치끼리 문질러 때를 벗기기, 얼굴 쓰며 콧물 마시기 등의 특이한 습관이 5가지가 있습니다.

 

결혼생활 그림일기 인기 요인

결혼생활 그림일기는 육아 웹툰이 아니라 큰 사건사고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결혼생활을 시작한 분들이라면 공감갈 만한 이야기가 많고 꼭 기혼자가 아니더라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소소한 개그코드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네이버 웹툰 알아보시는 분들은 매주 월요일에 연재하는 '결혼생활 그림일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