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추천] 개를 낳았다/작가 정보

 

 

개를 낳았다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웹툰은 네이버 웹툰과 시리즈에서 연재하고 있는 '개를 낳았다'라는 작품입니다. 장르는 감성, 드라마이고 2018년 6월부터 연재되었습니다. 매우 금요일에 만나보실 수 있으며 시즌1은 2019년 10월에 마무리되었고 시즌 2는 올해 5월부터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작가는 '이선'님이며 주인공이 강아지를 키우면서 경험한 것들이 스토리의 소재이며 내용 자체는 실화처럼 보이지만 픽션입니다. 시즌1에서는 강아지를 키우게 되며 주인공이 알게된 괴로움, 행복 등이 주요 내용이고 시즌 2는 새로운 가족들과 다시 행복과 기쁨을 알게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해당 웹툰은 베스트 도전에서 정식 연재 웹툰이된 케이스입니다. 원래 '개를 낳았다 ~만남부터 이별까지~'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습니다. 베스트도전이었을때 명동이 말고 다른 인물들 이름이 모두 달랐는데 정식연재가 되며 이름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개를 낳았다'의 특징은 주요 독자층이 10~30대 여성 독자이며 그림체가 귀여우면서 단순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강아지들의 디테일한 표정묘사가 뛰어납니다. 으르렁대며 이를 드러낼때 정말 표정이 리얼합니다. 평상시에는 똘망똘망하고 순수한 눈매입니다.

 

 

 

'개를 낳았다' 등장인물

주인공-김다나

해당 작의 주인공인 김다나는 26세 여성이며 '김나라'라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고 반려견인 김명동을 기르고 있습니다. 숏컷의 외모에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하고 싶은 말을 잘 못하고 속으로 참고 삭히는 타입이었습니다. 인간관계가 서툴러 사람 많은 곳은 피하기도 했지만 강아지 명동이를 기르며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동명은 미대출신으로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기싸움, 뒷담화, 텃세 등을 못이겨 인간관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6개월만에 퇴사합니다. 프리랜서가 되었지만 저금이 줄고 마음이 조급해져 낮은 페이라도 무조건 일을하곤 했습니다. 동명이를 만나기 전까지 일밖에 모르는 폐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을 보고 반기는 강아지를 보고 키우기로 결심합니다. 이후 명동이를 분양받습니다. 1화에서는 일을 모두 내팽겨치고 명동이와 놀아줄 정도로 명동이를 많이 아끼게 됩니다. 좋아하는 것은 김명동, 싫어하는것은 명동이가 아픈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명동이를 매우 사랑합니다.  

 

주인공의 동생-김나라

김나라는 김다나의 여동생으로 22세 여성입니다. 대학생이며 긴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언니 김다나는 소심하고 내향적인데 반해 나라는 외향적인 성격입니다. 프리랜서가 된 후 폐인처럼 사는 언니를 보다 못해 외출을 시킵니다. 이후 갑작스럽게 개를 키우겠다는 언니의 결심에 놀라기도 합니다. 명동이와 함께 산 초반에는 명동이의 잦은 배변실수로 패드를 늘려 인테리어가 망가진 걸 보고 폭발해 화를 냅니다. 그러다 김다나가 그려 준 반려견 기초 상식 수첩을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이후 나라 역시 명동이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집니다. 제과제빵전공이라 명동이 간식을 자주 만들어 줍니다.

 

반려견-김동명

동명이는 2개월된 수컷 포메라니안입니다. 태어난 지 3일만에 다나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이후 믹스종이라고 밝혀졌고 다나도 순종 포메라니안이 아니라고 언급합니다. 곰돌이같이 동그랗고 귀여운 귀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명동이가 크면서 뾰족한 귀가 됐습니다. 다나와 처음 만났을때 다나를 빤히 보고 함박웃음을 지어 다나의 심장을 저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