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추천] 모죠의 일지 작가/인기 웹툰

 

 

모죠의 일지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웹툰은 모죠의 일지라는 웹툰입니다. 네이버에서 매주 수, 토에 연재되고 있으며 2019년 5월에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장르는 모죠의 일상을 담은 개그, 일상물로 전체 이용가 입니다. 작가인 모죠는 자기 자신을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표현합니다. 작품 내에서 집순이의 면모를 자주 보이고 일상이 개그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모죠의 일지는 갸갸오와 사랑꾼들, 선천적 얼간이들처럼 작가의 경험을 소재로 일어났던 일상을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본인 스스로 집순이라 말했듯 야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독자들은 참신한 소재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작가님 특유의 드립과 개그센스, 일상적인 일들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하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특히 작가가 여성분인데 작품 내에 이정도의 드립, 개그가 있는 일상물이 드물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입니다. 실제로 여성독자 웹툰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개그실력이 매우 뛰어나 작가가 드립을 모두 쳐버려, 댓글에서 할 드립이 없다고 말하는 독자들도 있습니다. 매회 마지막 페이지에 작가가 해당 작품 주제에 대해 짧은 코멘트와 별점을 표시하는 것도 재미 포인트 입니다.

 

 

 

 

모죠의 일지 작가&등장인물

주인공-모죠

작품의 작가이자 주인공입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염소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평소엔 특이한 사람 모습같고 염소가 잘 연상되지 않지만 진지한 분위기에서는 염소 얼굴이 잘 드러납니다. 본인이 집순이라 밝혔고 소심하며 겁이 많고 다양한 취미가 있습니다. 반면에 많은 친구들과 여행도 즐기고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 걸 보면 인싸 기질도 상당해 보입니다. 집안에서의 서열은 제일 낮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락을 좋아해 일렉기타를 사는게 목표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락 콘서트에도 가고 록 음악이나 밴드도 자주 등장합니다. 싸이버 강의 수강신청을 한다는 걸 보았을 때 현재 대학생이며, 대학생활과 웹툰작가를 겸업하고 있다고 추측됩니다. 모죠의 생년월일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웹툰 내에서 90년대 생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많아 90년대생으로 추정됩니다.

 

모죠의 초등학교 친구-감쟈

감쟈는 모죠의 초등학교 친구입니다. 다람쥐에서 캐릭터를 따왔습니다. 작가 모죠처럼 겁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현재는 미국 어학연수 중이고 마라탕을 매우 좋아합니다. 모죠와 화상통화를 하던 중 할로윈에 입고갈 옷을 고민하다 모죠에게 옷을 골라달라 부탁하는 등 매우 친한 사이입니다.

 

모죠의 친구-메리

메리 역시 모죠의 친구입니다.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입니다. 겁이 매우 많은 감쟈, 모죠와 달리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도 겁먹지 않는 강심장입니다. 얼굴묘사가 사실적이고 엽기적으로 표현되는 장면이 많습니다.

 

모죠의 친구-허송

허송은 모죠의 고등학생때부터 만난 친구입니다. 1대 1로 자주 만나고 함께 영화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말파티를 하는 편에서 타락천사같은 검은 털조끼와 짝짝이 양말을 입고 나타나 큰 충격과 재미를 준 인물입니다. 선물교환식을 할때는 자신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아귀가 이상한 선물에 화가나 멱살을 잡히기도 합니다.

 

모죠의 친구-제임스

제임스는 모죠의 10년지기 친구로 여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수학을 잘했고 공대생입니다. 정식으로 등장하는건 28화 부터지만 연재 초부터 많이 등장했습니다. 모죠와는 PC방에서 게임을 같이 하는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