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 작가]작품/인터뷰/TMI

 

이혜 작가 연재작

이혜작가님은 2012년에 네이버 웹툰 신령으로 데뷔했습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신령, 레코닝, 오늘도 사랑스럽개라는 작품을 완결하고 올해 6월7일부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라는 작품을 연재중입니다. 특히 바로 직전 연재했던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었고 항상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많은 독자들의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특히 1020여성 차트에서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평균 별점 9.99를 기록했고 이전 작품들인 신령, 레코닝에 비해 매우 성공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저주를 가진 여자가 주인공인데요.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주인공과의 로맨스가 주요 내용입니다.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작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전설의 7통수' 이혜 작가 작품 스타일

이혜 작가님께서는 데뷔작인 신령부터 오늘도 사랑스럽개까지 판타지적인 설정을 자주 사용합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개로 변하는 설정이고, 올해부터 연재를 시작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여자 주인공이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그림체는 깔끔하고 어느 장르에나 잘 어울리는 좋은 그림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4개의 작품을 연달아 연재했음에도 작품 초부터 그림체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요. 보기 편하고 외적으로 호감인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림체 뿐만 아니라 스토리 역시 탄탄하고 참신합니다. 연재된 작품들 모두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보통 100회 넘게 연재되는 작품은 가끔 이야기가 산으로 가거나 끄는 전개, 반복되는 이야기때문에 비판 받는 일이 있습니다. 이혜작가님의 작품은 늘어지는 부분 없이 적당한 스토리 전개와 여운있는 결말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혜작가님은 7통수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신령'이라는 작품에서 7주 연속 연달아 반전이 있어 생긴 별명입니다. 이후에도 작품마다 스토리에 반전을 많이 넣는 편입니다.

 

이혜 작가 인터뷰

작가님은 휴식시간에 보통 컴퓨터 게임이나 플스 위주의 게임을 주로 하십니다. 최근 재미있게 본 작품은 스릴러 장르를 좋아해 조의영역, 스위트홈, 타인은 지옥이다 등의 작품을 즐겨 보신다고 합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연재 전 작품명은 '개같은 그녀'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딩이 너무 센 느낌이라 편집부와의 논의 끝에 '오늘도 사랑스럽개'로 최종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작품에서 가장 애정을 가졌던 캐릭터는 하나만 뽑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본인이 직접 만든 캐릭터들이라 악역에게도 정이 가지만, 조금 더 애정이 가는건 많은 독자분들이 좋아해주신 남자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그릴때 초반에 달달한 장면들을 그릴 때 오그라들고 힘들어서 시나리오를 쓰다 키보드를 던직 적도 있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설레는 장면을 그릴때 조금 힘이 든다고 합니다. 전설의 7통수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는데요. 작품을 하며 보시는 분들에게 어떤 것이든 크게 각인을 시켰다는게 작가로서 뿌듯하다고 하십니다. 

 

이혜 작가 신작-이번 생도 잘 부탁해

현재 이혜 작가님이 연재하시는 '이번 생도 잘부탁해'는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일요일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19회차 인생을 기억하고 있는 반지음이 주인공합니다.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6월에 연재를 시작했지만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웹툰인데요. 이혜 작가님의 전 작품들을 즐겨보셨던 분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웹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