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추천]견우와 선녀/로맨스 웹툰 추천/신작웹툰

 

 

견우와 선녀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웹툰은 네이버 웹툰의 견우와 선녀입니다. 견우와 선녀는 올해 2월부터 연재를 시작했고 매주 화요일마다 네이버 웹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연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요웹툰 랭킹 상위권을 차지할만큼 인기있는 웹툰입니다. 저 역시 깔끔한 그림체와 흥미로운 스토리때문에 매주 즐겁게 챙겨보고 있는 웹툰 이기도 합니다. 장르는 드라마, 순정이며 작가는 '안수민'님입니다. 견우와 선녀의 대략적인 줄거리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인 박성아는 고등학생 무당입니다. 무당에게는 죽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은 거꾸로 걸어들어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느날 성아의 반에 전학온 남자 학생에게 반하게 되는데 그 남학생이 거꾸로 걸어들어오는 걸 보게됩니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한 무당 박성아의 고군분투 로맨스 이야기 입니다.

 

 

 

견우와 선녀 등장인물

주인공-박성아

박성아는 18세 대한민국 고등학생입니다. 낮에는 평범한 여학생이지만 밤에는 무당 천지신녀로 활동합니다. 이러한 생활을 5년 정도 해왔고 꽤나 이름이 알려진 용한 무당입니다. 박성아는 18년 동안 남자와 썸한 번 타보지 못한 모태솔로입니다. 어느날 같은 반에 전학온 남자 주인공인 견우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성아는 어릴 적 매우 용한 아기무당으로 유명했습니다. 차기 대선 결과를 맞추기도 하며 방송에서 꽤나 유명세를 타 예약을 하려면 몇달이나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이름이 알려진 무당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서아라는 이름 대신 성아라는 이름으로 생활합니다. 

 

남자주인공-배견우

배견우는 견우와 선녀 남주인공으로 성아와 동갑인 18세 고등학생입니다. 어딜 가기만 하면 차에 치일뻔 하고 넘어지기도 하는데 운이 없는 수준이 아닌 팔자가 매우 드세서 그렇다고 합니다. 견우에게 첫눈에 반한 성아는 자진해서 견우 곁을 지키며 하루종일 배견우를 위험에서 지켜줍니다. 성아는 배견우에게 이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남았냐고 말할 정도로 견우를 위협하는 상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배견우는 박성아를 만나고 성아가 자신을 지켜준 후 처음으로 다치거나 죽을뻔한 적이 없다며 좋아합니다. 성아는 이런 견우를 보며 이 정도의 액운에 맞서 살아갈 수 있는건 자신을 키워준 신어머니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배견우는 작품 초반에 무당이나 신을 전혀 믿지 않으며 사기꾼이라 생각하고 혐오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견우의 어머니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무당에게 부적을 받아왔을때도 부적이 소용 없고 이 때문에 싸우기까지 해 무당, 신에 대한 반감이 더 커졌습니다. 박성아가 무당이란 걸 알고 처음엔 꺼리고 놀랐지만 본인때문에 성아가 고생한 것을 알게되고 미안해합니다.

 

성아의 소꿉친구-표지호

표지호는 박성아의 소꿉친구입니다. 배견우가 무당을 싫어한다 하지만 본인 곁에서 밤을 새며 지켜주고 챙겨준 박성아가 무당인 걸 알자 꺼리고 혐오하는 걸 본 독자들이 배견우보다 표지호가 낫다고 말합니다. 작품 내에서 성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장면들이 종종 보입니다. 이후 성아에게 고백을 했지만 눈치 없는 박성아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고백에 당황하고 고백을 거절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친구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